'2배 뛰었다' 중고나라에서 거래되는 스타벅스 굿즈 가격 이 정도


스타벅스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두 달 동안 여름 e-프리퀀시 사은품으로 쿨러와 휴대용 랜턴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을 구매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벤트 시작 하루 만에 중고거래 카페에서는 스타벅스 e-프리퀀시 사은품을 판매한다는 글이 약 200여 개 가까이 올라왔습니다.



첫날 상품은 최소 7만 원에서부터 최대 15만 원 선에 거래되었는데요. 대부분 10만 원대에 판매되었습니다. 실제 구매자들이 판매하는 제품도 있지만 리셀러도 대다수 참여했는데요. 리셀러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스타벅스 굿즈 판매글이 크게 증가했죠.
번개장터에 따르면 스타벅스가 굿즈를 출시한 지난 11일과 12일의 스타벅스 검색량은 4188건으로 전일 대비 225.2% 증가했는데요. 23일 기준 중고나라에서는 휴대용 랜턴 가격이 약 6만 원, 쿨러 가격은 약 4만 5천 원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SG 닷컴은 지난 13일 e-프리퀀시 굿즈를 판매했습니다. 당시 10배 이상 고객이 몰리면서 SSG닷컴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는데요. 지난 20일 SSG닷컴은 온라인 단독 상품 2차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스타벅스 굿즈는 판매 시작 30분 만에 완판 되었는데요. 그야말로 '없어서 못 판다'라는 말이 어울리듯 순식간에 판매되었죠.
한편 스타벅스는 이번 e-프리퀀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시작하며 1인 1회 주문 제조음료를 20잔으로 제한했습니다. 또한 한 ID 당 7일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상품 개수를 5개로 제한했는데요.


스타벅스 관계자는 "음료 대량 주문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여름 프리퀀시 사은품 경험을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주문 음료를 20잔으로 제한했다"라며 "굿즈 되팔기 등에 대해서는 통계를 내지 않아 제한에 따른 변화는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여의도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 고객이 e-프리퀀시 사은품을 받기 위해 커피를 300잔 주문한 뒤 사은품 17개와 커피 한 잔만 들고 나머지는 폐기하라고 했던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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